기초디자인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과일 중 하나인 딸기 그리기
미대 입시생이 기초 디자인할 때 싫어하는 과일
안녕하세요 미대를 준비하는 입시생이 가장 싫어할 만 과일 중 하나인 딸기를 연습해 보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림 연습을 할 때 '리메이크지'라는 종이 위에 색연필과 연필로 드로잉을 하듯이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은 기초디자인에 사용될법한 각도와 구도로 연출을 하고 디테일 함을 살리기 위하여 색연필로 내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포인트로 칼라를 넣어서 드로잉을 해 봤습니다.
보통 사진 자료는 딸기의 각도가 평면적인 것이 많은데 저는 위의 두 개의 딸기 중 하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의 딸기를 그리고 조금 더 재미있는 연출을 위해 딸기 꽃을 포함시켜 파란색 줄넘기 위에 배치하여 색에 대한 대비를 주며 연출하는 것을 목표로 그렸습니다. 포인트 부분을 색연필로 칼라를 넣어 연출한 이유가 이처럼 색에 대한 대비를 주어 조금 더 그림의 시선을 끌기 위한 연출입니다. 이처럼 기초 디자인은 칼라에 대한 대비와 관찰력 다양한 시점의 연출력을 우선으로 평가가 되는 미대 입시 장르입니다.
뒷부분에 거대한 딸기를 그린 이유와 연필로 그린 이유를 잠시 설명하자면, 일단 거대한 딸기는 제가 연출할 때 '면'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뒤에 딸기가 크게 나옴으로 자동적으로 앞에 배치된 크기가 작은 딸기는 '점'이 된답니다. 여기서 '점'과 '면'의 관계는 심리적인 것인데 사람은 큰 거 사이에 작은 게 있으면 그것을 저 집중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제품의 로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제품의 사이즈보다 로고가 작은 이유가 이런 '점'과 '면'의 심리적 관계를 활용하여 디자인에 적용을 했기 때문이랍니다.
드로잉 연습의 중요성
결국 그림은 잘 그려야 됩니다. 특히 입시 미술은 규격이 있는 평면 종이 위에 입체를 구현하여 그리는 것을 채점에 포함시키고 이를 관찰과 표현 능력으로 분류하여 체크를 합니다. 구도가 아무리 화려하고 멋있어도 결국 입체감이 부족한 그림은 티가 나게 된답니다. 그렇기에 내가 그림을 잘 그리고 싶고 대입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항상 드로잉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드로잉이 많이 어렵다면 각 학원에서 보조선을 활용하여 그리는 드로잉을 배우고 조금 익숙해지고 눈에 보조선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크로키하듯이 드로잉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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