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죽기전에 하는 행동

내가 키우는 소중한 강아지가 병이 들거나 늙어서 죽을 때가 되면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강아지와 사람은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오늘은 내가 키우는 소중한 강아지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강아지는 죽기 전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예민하게 살펴보시고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거부한다.

강아지가 죽기 전에 음식과 물을 거부하는 것은 가장 흔한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님들에게 굉장히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 식욕이 있다면 그것은 살 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는 걸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에 음식을 거부하고 물을 거부하고 있다면 이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고 주사기를 통해서 처방 식을 강제로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관심.

소중한 나의 강아지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은 가족이나 본인이 평상시에 좋아했던 장난감이나 물건들 그런 것에 무관심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원인은 강아지의 뇌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주변에 자극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할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죽기 전에는 절대로 사람에게 무관심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서운해하지 마시고 오히려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활동량.

강아지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중 하나는 활동량이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평소 본인이시던 곳에서 미동도 없이 누워서 하루 종일 가만히 있습니다. 주변에서 시끄럽거나 자극을 주거나 해도 반응할 힘이 없기 때문에 강아지는 알 아차리 지를 못 합니다. 이럴 때는 강아지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오히려 주변 환경을 강아지 동선에 맞춰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소변

평소 대소변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강아지를 할지라도 죽을 때가 되면 화장실에 갈 힘이 없기 때문에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강아지와 평생 살아온 사람들은 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죽을 때가 되면 갑작스럽게 이런 반응들을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저희 집에 있었던 강아지들도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기력이 없어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음식물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있다가 세상과 이별을 했는데 강아지가 죽고 난 뒤에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우리는 이 당연한 현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강아지 곁에 같이 있어서 최대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름답게 보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은 아프지만 우리 강아지가 세상과 이별을 할 때 보이는 증상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