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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라조' 컴백 기념으로 평소 '노라조'가 불렀던 노래 중 최애 곡인 형(兄) 가사를 한번 올려 볼게요.
형(兄) 가사-노라조
(1절)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자식아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후렴)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 테니.
(2절)
세상에 혼자라 느낄 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후렴)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 테니.
워~세상이 널 뒤통수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 놈이야...
정말 '형' 이 노래는 명곡인 것 같아요. 활기차고 재미있는 노래도 좋은데 이런 명곡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노라조'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컴백 기념으로 전혀 상관은 없지만 그냥 형 노래 가사를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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